싸움을 최소화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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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만 확실하게 말하기!!
싸움은 보통 기분 나쁘게 말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기분 나쁜 말을 들은 사람은 기분 나쁜 말로 받아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언제나 기분 탓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너는 도대체 왜 약속을 안 지키는 거야?‘, ’약속을 안 지킨 건 너잖아, 그러니까 내가 화가 나지‘라고 말하고 싶은 순간이 많겠지만, 이것은 상황을 호전시키는 데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네가 나랑 한 약속을 꼭 지켜줬으면 좋겠어’, ‘나는 네가 평소에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네가 한 말에 책임을 다하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면 좋겠어’라고 말하는 게 낫다. 상대를 비난하지 않고 원하는 것만 명확하고 짧게 말하는 것이 낫다.
 
본질은 싸움이 아니다. 본질은 상대가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그러니 본질에만 집중하는 게 낫다. 원하는 것을 명확하고 짧게 말하되 절대 상대를 비난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방으로부터 얻어내는 것이 본질이기 때문이다.